
(AFP=뉴스1)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임진희와 이소미가 팀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합작했다.
임진희-이소미 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083야드)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임진희·이소미는 렉시 톰슨·메건 캉(미국)과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고, 18번홀(파3)에서 이뤄진 연장 첫홀에서 임진희가 3m 버디에 성공해 파에 그친 톰슨·캉을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LPGA 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단체전 대회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임진희와 이소미가 최종 라운드 5번 홀 퍼팅을 마친 후 기뻐하는 모습. 2025.6.30 ⓒ AFP=뉴스1
임진희-이소미 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083야드)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임진희·이소미는 렉시 톰슨·메건 캉(미국)과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고, 18번홀(파3)에서 이뤄진 연장 첫홀에서 임진희가 3m 버디에 성공해 파에 그친 톰슨·캉을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LPGA 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단체전 대회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임진희와 이소미가 최종 라운드 5번 홀 퍼팅을 마친 후 기뻐하는 모습. 2025.6.30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