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4주 만에 상승 전환하고 경윳값도 2주 연속 올랐다. 이는 정부가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연장했지만 인하율을 낮춘 영향이다. 지난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L)당 1639.8원으로 전주 대비 4.3원 올랐다. 경유 판매 가격은 1506.6원으로 4.2원 올랐다.
11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가 표시돼 있다. 2025.5.11/뉴스1
photolee@news1.kr
11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가 표시돼 있다. 2025.5.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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