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직격탄 맞은 건설업, 취업자·착공 물량 급감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우리 산업 전반의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계는 신규 취업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경기 침체 …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우리 산업 전반의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계는 신규 취업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격으로 맞았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는 192만 1000명으로 2017년 1월 188만 9000명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년 만에 취업자가 16만 9000명 줄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2022년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주택 착공 물량이 감소한 것이 꼽힌다. 지난해 1~11월 주택 착공 물량은 23만 9894건으로, 직전 10년간의 주택 착공 물량의 절반 수준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한 아파트단지 공사현장. 2025.2.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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