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 국가유산청은 조선시대 역대 왕들의 초상화를 봉안했던 공간인 경복궁 선원전(璿源殿)의 편액이 일본에서 환수돼 국내로 돌아왔다고 3일 밝혔다.
선원전 편액은 나무로 제작된 세로 140㎝×가로 312㎝ 크기다.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재건(1868년) 경복궁 선원전 편액의 글씨를 쓴 서사관은 서승보로 기록돼 있는데, 환수 유물 글씨의 필획과 결구 등 서체 특성상 서승보의 글씨로 추정된다. (국가유산청 제공) 2025.2.3/뉴스1
photo@news1.kr
선원전 편액은 나무로 제작된 세로 140㎝×가로 312㎝ 크기다.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재건(1868년) 경복궁 선원전 편액의 글씨를 쓴 서사관은 서승보로 기록돼 있는데, 환수 유물 글씨의 필획과 결구 등 서체 특성상 서승보의 글씨로 추정된다. (국가유산청 제공) 2025.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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