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인공지능(AI) 시장 확대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52.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모습. 2024.7.5/뉴스1
ssaji@news1.kr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52.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모습. 2024.7.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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