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악쇼트 AFP=뉴스1) 김성식기자 = 서아프리카 모리타니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나선 무함마드 울드 가주아니 대통령이 29일 수도 누악쇼트에서 한 표를 행사한후 기자들과 회견을 하고 있다. 가주아니 대통령은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후 정변을 거듭하던 모리타니에서 2019년 투표를 통해 대통령에 선출된후 이번에 중임에 도전했다. 대선에는 그를 포함해 모두 7명의 후보가 나서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모리타니아 이슬람공화국이 국명인 모리타니는 극단 지하드 활동이 활발한 사헬(사하라사막 이남)지역중 비교적 통치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모리타니 문어가 유명하다. 2024.0629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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