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AFP=뉴스1) 권진영기자 =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사람들(PETA) 소속 행동가들이 11일 산소마스크를 단 개 인형탈을 쓰고 마닐라 중심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인간의 탐욕에 의해 프렌치 불독, 페키니즈 등 보다 호흡이 곤란한 단두종 견종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분양 업자의 순종견 보다는 입양을 택해달라고 호소했다. 2024.06.11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