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AFP=뉴스1) 김성식기자 =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의 승리에 항의하는 수백명의 시민들이 9일 파리 중심부 레퓌블리크(공화국) 광장 마리안 동상에 올라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집권 르네상스당이 RN에 참패하는 출구조사가 나오자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마리안 동상은 프랑스 혁명정신 자유 평등 우애(박애)를 의인화한 동상이다. 2024.06.10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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