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감정가 약 2300억원에 경매 시장에 나온 서울 중구 명동 호텔이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호텔의 감정가는 역대 경매 사상 네 번째로 높은 액수로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2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2가의 명동센트럴빌딩과 와이즈빌딩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으나 유찰됐다.
1차 감정평가액은 2292억6000만원으로 책정됐으나 주인을 찾지 못했고, 내년 1월17일 감정가보다 20% 내려간 1834억원에서 재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호텔스카이파크 명동2호점과 호텔스카이파크 센트럴 명동점. 2023.11.29/뉴스1
neohk@news1.kr
2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2가의 명동센트럴빌딩과 와이즈빌딩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으나 유찰됐다.
1차 감정평가액은 2292억6000만원으로 책정됐으나 주인을 찾지 못했고, 내년 1월17일 감정가보다 20% 내려간 1834억원에서 재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호텔스카이파크 명동2호점과 호텔스카이파크 센트럴 명동점. 2023.11.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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