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서울 중구 남산 기슭에 있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이 국내 부동산펀드 운용사에 매각되면서 40년 역사를 뒤로하고 사라지게 된다. 지난 24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힐튼서울 최대 주주인 CDL 호텔코리아는 이지스자산운용에 이 호텔을 매각하기로 하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익성 악화이며, 향후 호텔부지에는 오피스빌딩이 건립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5일 서울 중구 남산 기슭에 있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2021.5.25/뉴스1
photolee@news1.kr
사진은 25일 서울 중구 남산 기슭에 있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2021.5.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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