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3.1절을 이틀 앞둔 2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일대 거리에서 진관사 태극기와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던 중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독립신문류 등 6종 21점의 독립운동자료들이 함께 발견되어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진관사 태극기 2000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구 통일로 등 9개의 주요 간선도로에 게양된다. 2021.2.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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