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건물내에서도 5G 신호 잘 잡히게' 5G RF 중계기 개발

(서울=뉴스1) = KT는 5세대(5G) 이동통신 신호도달범위(커버리지)를 확대해주는 '5G RF 중계기'를 개발하고 상용망 연동을 완료했다고 29일 전했다.

RF 중계기는 소형 빌딩, 지하 주차장 등 5G 기지국 전파가 도달하기 힘든 음영 지역에 설치해 5G 커버리지 확보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KT가 이번에 개발한 5G RF 중계기는 5G 신호 중계를 위한 디지털 신호 처리와 중계 신호 송수신 전환을 위해 필요한 기지국 동기 추출 기능을 하나의 통합 디지털 보드에서 수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KT 연구원들이 서초구 우면동 융합기술원에서 3.5GHz 주파수대역 5G RF 중계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KT 제공) 2019.5.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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