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활동 재개한 구당 김남수 옹

(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 침뜸클리닉을 개원해 의료활동을 재개한 구당 김남수(98) 옹이 21일 오후 서울역 침뜸클리닉에서 내원한 환자에게 침을 놓고 있다. 김남수 옹은 20 …
(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 침뜸클리닉을 개원해 의료활동을 재개한 구당 김남수(98) 옹이 21일 오후 서울역 침뜸클리닉에서 내원한 환자에게 침을 놓고 있다. 김남수 옹은 2008년 KBS 추석특집방송 이후 한의사들이 구사 면허없이 뜸으로 환자를 치료한다는 이유로 고발해 서울시로부터 침사 자격정지 45일 처분을 받고, 청량리에서 운영하던 침술원을 폐업, 한국정통침구학회는 "2011년 헌법재판소에서 김남수 원장은 뜸을 떠도 된다는 결정과 지난해 대법원에서 서울시의 침사자격 정지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확정됨으로써 만 5년동안 폐업했던 침뜸클리닉을 서울역에서 다시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3.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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