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현규 기자 =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사이버안전과 소속 경찰관계자가 '질소가스 이용해 자살방법 등을 광고한 자살 브로커'들의 증거품을 공개하고 있다. 경찰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살시도자들에게 '고통없는 자살방법'이라고 광고하고 100만원을 받아 자살세트(질소가스, 타이머, 가스호스, 가스조절기, 신경안전제)를 설치해주는 등의 혐의로 브로커 A씨(55)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질소가스 등을 이용해 자살방법을 소개하거나 도구를 판매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2017.3.3/뉴스1
frost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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