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주기철 기자 = 단오날인 9일 오전 대전 동구 판암 2동 쌍청당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5회 판음골 단오한마당’에서 한복을 입은 한 여학생이 그네뛰기를 하고 있다. 수릿날이라고 불렸던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다. 조상들은 재액을 막기 위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남자들은 씨름, 여자들을 그네를 타며 이날을 즐겼다. 2016.6.9/뉴스1
joogich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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