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입춘을 앞둔 2일 강과 호수의 얼음이 녹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춘천호에서 관광객들이 얼음 낚시를 하고 있다. 입구에 걸려있는 '얼음이 녹아 위험하오니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현수막이 무색하다. 지자체도 해빙기 안전사고에 손을 놓은 상태다. 2016.2.2/뉴스1croc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