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스타) 고아라 기자 = 배우 이지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대종상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이다. 대종상 측은 지난 10월 기자회견 당시 '참석하지 않는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라고 대리수상 불가 방침을 전했다. 시상식 당일까지 의견을 고수해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을 비롯해 감독들까지 불참이라는 파행으로 이어졌다.
ikno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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