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뉴스1) = 24일 강원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2차 단체상봉행사에서 김월순 할머니의 북측의 아들 주재은 씨가 남쪽의 친동생 주재희를 만나 오열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015.10.24/뉴스1handbroth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