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서울 강남역 상권의 명소 뉴욕제과가 38년만에 문을 닫는다. 뉴욕제과의 운영사이자 건물소유주인 ABC상사는 강남점을 이달 말까지만 운영하고 폐점할 예정이다. 최근 강남역 상권 임대료가 급등해 빵집 운영보다 임대가 더 수익성이 높다는 ABC상사의 판단에 이 자리는 대형의류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역 뉴욕제과의 모습. 2012.5.29/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