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AFP=뉴스1) 이기창 =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10일(현지시간) 뉴욕시에서 열린 인권운동 '100 라이브즈(100 LIVES )' 출범식과 이 단체가 시상하는 인권상 발표식에 참석, 청중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100년전인 20세기 초 대량학살의 위기에 놓인 미국인들을 구한 개인과 단체의 영웅적 행위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에서 'The 100 LIVES'라고 이름붙여진 이 단체는 앞으로 인종학살, 인권파괴를 고발하고 긍정적인 행위의 힘을 강조하는 운동을 펴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