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뉴스1) 한재호 기자 = 4일 오후 판문점에서 북한군 병사가 남측을 주시하고 있다.북한 최고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는 이날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과 관련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지시에 따라 “미국을 상대로 더는 마주앉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정식 통고한다”며 대화 거부를 선언했다. 2015.2.4/뉴스1kal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