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南 정치 혼란 심화" 선전…'조선옷차림' 무형문화유산 등재 [데일리 북한]

북한이 이틀째 '12·3 비상계엄 사태'를 상세히 보도하며 내부 선전전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괴뢰한국에서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이 점차 밝혀지면서 윤석열 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의 목소리가 연일 고조되고 있으며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라고 6면에 보도했다.이어 "민심의 분노가 갈수록 거세지는 속에 정치적 혼란과 여야 대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죄 상설특검 수사
"南 정치 혼란 심화" 선전…'조선옷차림' 무형문화유산 등재 [데일리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 경제 시찰…국토관리사업도 집중[데일리 북한]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등에 대한 경제 시찰을 진행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김 총리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사리원석도금공장을 방문했다고 1면에 보도했다.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자체의 기술력을 증대시켜 현존 생산 토대를 보강 완비하며 주체화 대상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 데 역량과 수단을 늘리고 원가를 낮추며 우리 식의 철 생산 기술을 부단히 연구 도입할 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의 사업조
김덕훈 내각총리 경제 시찰…국토관리사업도 집중[데일리 북한]

"책과 화면으로 혁명 공부"…청년 교육 어려움 겪는 북

북한이 '책과 화면'으로만 '혁명'을 배운 새 세대 청년들을 방임하지 말고 이들의 정치사상 교육에 책임감을 가질 것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피와 땀으로 사회주의 전취들을 책과 화면으로만 익혀온 새 세대들이 오늘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주력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맡은 바 임무와 역할은 서로 달라도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 이들이 차지하고 있는 몫은 대단히 크다"라고 보도했다.신문은 "간부들이 새 세대들의 정신적 성
"책과 화면으로 혁명 공부"…청년 교육 어려움 겪는 북

'간부 혁명화' 기조 부각…'세계역도선수권대회' 우승 선전[데일리 북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중시하는 '간부 혁명화' 기조를 부각하며 간부 양성의 중요성을 부각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투쟁해 온 지도 반세기가 훨씬 넘었지만 간부 혁명화의 기치로서 창당 이념, 창당 정신을 전면에 제기한 적은 아직 없었다"며 "원대한 이상과 투철한 혁명신념, 불굴의 정신으로 간부들을 무장시켜야만 우리 당 간부 혁명화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고 당 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간부 혁명화' 기조 부각…'세계역도선수권대회' 우승 선전[데일리 북한]

경제 부문 '증산 투쟁' 강조…연말 성과 다그치기 [데일리 북한]

북한이 연말 성과를 결산하는 노동당 전원회의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증산 투쟁'을 앞세워 각 경제 부문의 성과를 다그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1면에 '증산 투쟁, 창조 투쟁으로 끓는다' 제하 기사를 통해 화학·제철·탄광 등 분야별 성과를 선전했다.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는 지난 2일 연간 비료 생산 계획을 완수했으며, 남흥청년화학기업소도 연말 결속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산제철소에서도 지난 5일 연간 계획을
경제 부문 '증산 투쟁' 강조…연말 성과 다그치기 [데일리 북한]

눈보라 뚫고 백두산 오르는 北 청년들…"흰눈 봐도 김정일 생각" [노동신문 사진]

북한 청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백두산 등산길에 오르고 있다. 북한 당국은 12월의 '흰 눈' 마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상기시키는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일부터 청년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 행군대오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올해 겨울철 답사는 11월 초부터 시작됐는데, 12월이 되면서 더 본격화된 모습이다.사진을 보면 북한 청년 답사대원들은 붉은 깃발을 손에 쥐고 눈이 수북이 쌓인 산
눈보라 뚫고 백두산 오르는 北 청년들…"흰눈 봐도 김정일 생각" [노동신문 사진]

'주일 미우주군'에 반발…김정은 '위민헌신' 정신 선전 [데일리 북한]

북한이 최근 미국이 일본에 '주일 미 우주군'을 신설한 것에 대해 반발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리성진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연구사의 글을 통해 주일 미 우주군이 "군사적 긴장 수위를 실제적인 무력 충돌로 접근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불안정 요인"이라고 보도했다.리 연구사는 "미국의 무책임한 행태로 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지상과 해상, 공중이라는 기존 군사작전 영역을 초월해 우주 공간으로까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데 사태의 엄
'주일 미우주군'에 반발…김정은 '위민헌신' 정신 선전 [데일리 북한]

내달 22일 최고인민회의 소집…'자력갱생'·'애국심' 강조[데일리 북한]

북한이 내년 첫 최고인민회의를 1월 22일에 개최해 헌법 조항 수정을 논의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4차 전원회의를 통해 내년 열릴 회의에서 "사회주의 헌법의 일부 조항을 수정함에 대한 문제" 등을 토의한다고 6일 보도했다.내년 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내각의 2024년 사업정형과 2025년 과업에 대한 문제, 2024년 국가 예산집행의 결산과 2025년 국가 예산에 대한 문제, 건
내달 22일 최고인민회의 소집…'자력갱생'·'애국심' 강조[데일리 북한]

北, 시리아 내전에 "적대세력 음모"…성과 추동 계속 [데일리 북한]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6월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신조약)'에 관한 비준서를 교환함에 따라 해당 조약의 효력이 공식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자 2면에서 북러 신조약에 관한 비준서가 전날인 4일 모스크바에서 교환된 사실을 전하며 "이 조약은 조약 제22조에 따라 비준서가 교환된 2024년 12월 4일부터 효력을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
北, 시리아 내전에 "적대세력 음모"…성과 추동 계속 [데일리 북한]

민주, 탄핵 심리할 헌재 재판관 후보자 마은혁·정계선 추천 의결

더불어민주당은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마은혁(61·29기)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와 정계선(55·27기)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추천하기로 정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앞서 야6당은 이날 야당 의원 전체 191명의 명의로 공동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국회법은 탄핵소추가 발의됐을 때 국회의장이 발의된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탄
민주, 탄핵 심리할 헌재 재판관 후보자 마은혁·정계선 추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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