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북한은 200개가 넘는 역사유적을 국보유적으로, 1700개 이상의 유적을 보존유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상 북측에는 고조선과 고구려, 고려시기의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지난 75년간 분단이 계속되면서 북한 내 민족문화유산을 직접 접하기 어려웠다. 특히 10년 넘게 남북교류가 단절되면서 간헐적으로 이뤄졌던 남북 공동 발굴과 조사, 전시 등도 완전히 중단됐다. 남북의 공동자산인 북한 내 문화유산을 누구나 직접 가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최근 사진을 중심으로 북한의 주요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개성 대흥산성의 북쪽 성곽 모습.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대흥산성의 북문, 남문, 동문, 서소문의 모습. 남문은 보수되기 전의 모습이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대흥산성의 북문과 바깥쪽 계단 전경.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대흥산성 북문과 문루 측면 모습.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18세기 사대부 화가였던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이 그린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 속의 박연폭포 그림. 오른쪽 아래에 범사정, 위쪽에 북문의 문루가 묘사돼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1.02.20.ⓒ 뉴스1
박연(朴淵)에서 내려다본 박연폭포. 박연폭포는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로 꼽힌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박연폭포와 범사정 전경.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박연폭포와 관음사·대흥사 안내도.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대흥산성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개성 관음사 전경.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관음사 입구 바위 위에 세워져 있는 관음사사적비.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관음사 대웅전과 7층석탑.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관음사 대웅전 안 불상과 천장 전경.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관음사의 관음굴과 굴 안에 보존돼 있는 관음보살상.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대흥사 전경. 지난해 대웅전 등의 전각을 복원하기 전의 모습이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18세기 사대부 화가였던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이 그린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 속의 대흥사 그림.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대흥산성 남문. 2018년 북한은 남문과 주변 성곽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남문에서 북문 사이 약 3km 관광길을 확장, 포장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오관산 기슭에 있는 영통사 전경. 2005년에 남북 공동불사로 복원됐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영통사 입구에 서 있는 대국국사비. 천태종을 개창하기까지 대각국사 의천(義天)의 행적이 기록돼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영통사 오층석탑과 3층석탑 전경. 위는 영통사터에 세워져 있을 때의 모습이고, 아래는 영통사 복원 후 경내로 옮겨진 후의 모습이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1987년에 개건된 개성 안화사 전경. 중앙에 7층탑에 있고, 대웅전, 나한전(왼쪽), 승당(오른쪽)이 들어서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개성 보봉산 기슭에 있는 화장사터에 남아 있는 나한전과 '화장사부도'. 화장사부도는 고려 공민왕 때 조성된 외국 선승의 묘탑이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2.20.ⓒ 뉴스1
편집자주 ...북한은 200개가 넘는 역사유적을 국보유적으로, 1700개 이상의 유적을 보존유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상 북측에는 고조선과 고구려, 고려시기의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지난 75년간 분단이 계속되면서 북한 내 민족문화유산을 직접 접하기 어려웠다. 특히 10년 넘게 남북교류가 단절되면서 간헐적으로 이뤄졌던 남북 공동 발굴과 조사, 전시 등도 완전히 중단됐다. 남북의 공동자산인 북한 내 문화유산을 누구나 직접 가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최근 사진을 중심으로 북한의 주요 문화유산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