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복지원 이 모 교사는 빨간 줄이 그어진 부분은 진술이 날조됐으며, 파란색 줄이 그어진 부분은 원생 박경태의 진술을 김경술의 진술로 기재됐다고 지적했다.© News1 메아리복지원 최 모 교사는 빨간 줄이 그어진 부분은 자신이 하지 않은 진술을 보고서 작성자가 날조했다고 주장했다. 최 교사는 박영수의 성폭행 사건을 인지한 시점이 2011년 10월 말이라고 진술(파란줄 밑줄)했는데도 2년 전 자신이 박영수 성폭행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날조했다고 분개했다.© News1 메아리복지원 최모 교사를 조사한 2차 면접조사지 원본. 조사자인 북구청 심모씨와 강 모 구의원의 자필 서명이 보인다. 이 조사지는 각각 2장으로 작성됐으며, 최 교사의 주장과 조사 내용이 대부분 일치했다.©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