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산불 ‘역대 최대·최장’…축구장 1300개 면적 태우고 ‘단비’ 종지부

931ha, 20㎞ 불 태우고 128시간 만에 완진…재점화 총력 방어
돌풍성 바람 탓에 "끄는 만큼 번져" 난항 있었지만, 인명피해 '0'

지난 22일 발생한 울산 울주 온산읍 운화리 산불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23/뉴스1 ⓒ News1
지난 22일 발생한 울산 울주 온산읍 운화리 산불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23/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지난 22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재확산 중이다. 대운산 산불이 인근 도로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3.25/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지난 22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재확산 중이다. 대운산 산불이 인근 도로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3.25/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본문 이미지 -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현 국회의원이 26일 울주 온양 산불과 관련한 현장 상황을 전해 듣고 향후 지휘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2025.3.26/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현 국회의원이 26일 울주 온양 산불과 관련한 현장 상황을 전해 듣고 향후 지휘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2025.3.26/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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