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출생아와 합계출산율이 모두 증가했고, 지난해 혼인 증가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6일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 8천 3백 명으로 1년 전보다 8천 3백 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로 9년 만이다. 이날 인천 미추홀구 아인병원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0.72명)보다 0.03명 증가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