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감축운행이 시작된 17일 오전 3호선 충무로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갈아타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9일째이자 서울지하철노조가 오는 18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