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계부의 성폭행 사건…피해 여중생 어머니 공개 증언하기로

피고인, 혐의 전면 부인에 피해 사실 증언 결심
유족 "피고인 피해자 공격하고 공판 주도권 가지려 해" 지적

청주 오창 여중생 사건 피해자 A양 유족이 지난 9월 13일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부실수사를 지적하고 있다. ⓒ 뉴스1
청주 오창 여중생 사건 피해자 A양 유족이 지난 9월 13일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부실수사를 지적하고 있다. ⓒ 뉴스1

본문 이미지 - 지난 5월 12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 2명이 처음 발견된 곳에 국화 꽃다발 등이 놓여있다.2021.5.14/ⓒ 뉴스1 조준영 기자
지난 5월 12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 2명이 처음 발견된 곳에 국화 꽃다발 등이 놓여있다.2021.5.14/ⓒ 뉴스1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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