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기 형태로 수천만원 전달" 폭로… 검찰 수사에 촉각임각수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해 발간한 책 ´산막이옛길에 서서´ 의 한 쪽. 임 군수는 이 책에서 "이 길 위에서 인생의 지혜를 귀동냥했고, 자심감과 오만의 차이를 가까스로 깨우쳤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를 키운 건 8할이 산막이옛길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나 최근 불법 정치자금 수수가 문제가 되면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