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약점으로 성 착취물 제작' 제2의 n번방 운영한 10대

“피해자 고통·불안감에 시달려”…징역 5년 선고
아동 음란물과 성 착취 동영상 등 87개 제작·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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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강원지방경찰청이 n번방과 유사한 ‘제2의 n번방’ 운영자인 로리대장태범이 활동 당시 텔래그램에 올린 ‘공지’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강원지방경찰청제공)2020.3.25/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이 n번방과 유사한 ‘제2의 n번방’ 운영자인 로리대장태범이 활동 당시 텔래그램에 올린 ‘공지’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강원지방경찰청제공)2020.3.25/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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