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전 꽃 들고 도청 찾은 '신여성'…제주 '꽃집 대모' 됐다

[노포의 꿈]③ 제주시 연동 '로뎀나무'
시대흐름 타 사업 성공 이어 후학 양성·강의에 진심

편집자주 ...강산이 수십번 바뀌는 세월 속에서도 지역에는 크지는 않지만 수십년간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노포들이 있다. 뉴스1제주본부는 3차례에 걸쳐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찾아 그들의 얘기를 소개한다.

본문 이미지 - 1987년 개업한 꽃집 로뎀나무의 주정숙 대표.(본인 제공)
1987년 개업한 꽃집 로뎀나무의 주정숙 대표.(본인 제공)

본문 이미지 - 1987년 개업해 38년째 영업 중인 제주시 연동의 꽃집 로뎀나무.
1987년 개업해 38년째 영업 중인 제주시 연동의 꽃집 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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