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뛰어든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영호씨 "누구든 해야했던 일…더 빠르게 행동하지 못해 미안"
지난 6일 저녁 제주대학교 사거리에서 발생한 4중 추돌 사고 당시 현장에 뛰어들어 구조작업을 벌인 제주대학교 학생 이영호씨.(이영호씨 제공)2021.4.7/뉴스1ⓒ News1
6일 오후 6시1분쯤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트럭이 맞은편 시내버스 2대와 1톤 트럭을 잇따라 추돌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2021.4.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6일 오후 5시59분쯤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로 전복됐던 버스가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산천단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4.5톤 화물트럭이 시내버스 2대와 1톤 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아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021.4.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