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사는 김정아씨 가족. (왼쪽부터) 남편 이인욱씨(41), 셋째 준하군(11), 첫째 예하양(14), 다섯째 민하군(3), 넷째 도하군(7), 김정아씨(40), 둘째 찬하군(14)이 나란히 손을 잡고 있다. (김정아씨 제공) 2017.10.14/뉴스1 ⓒ News1
편집자주 ...제주가 연간 전입자 수 10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이주민들이 제주 곳곳에 스며들면서 제주민들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제주에 애정을 품고 온 이주민들은 더 나은 제주를 위해 ‘나’와 더불어 ‘우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혼듸(함께의 제주말) 제주’를 2017년 대주제로 내건 뉴스1 제주본부는 ‘제주에 혼듸 살아요’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2주에 한 번씩 이들의 고민을 담아보고자 한다.
12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카카오패밀리샵'에서 김정아씨(40)가 뉴스1 제주본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10.14/뉴스1 ⓒ News1 안서연 기자
편집자주 ...제주가 연간 전입자 수 10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이주민들이 제주 곳곳에 스며들면서 제주민들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제주에 애정을 품고 온 이주민들은 더 나은 제주를 위해 ‘나’와 더불어 ‘우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혼듸(함께의 제주말) 제주’를 2017년 대주제로 내건 뉴스1 제주본부는 ‘제주에 혼듸 살아요’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2주에 한 번씩 이들의 고민을 담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