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해양안보와 해양주권 수호 중심기지 역할 수행” 축전 황 총리 "경제적 효과 지역주민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 원 지사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민군화합을 위해 노력·정부도 지원을"
2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민군복합항 연병장에서 제주민군복합항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된 제주 민군복합항은 49만㎡ 규모로 함정 20여 척과 15만 톤급 크루즈 선박 2척이 동시에 계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6.2.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6일 제주 서귀포 제주해군기지 연병장에서 해군기지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라는 이름으로 준공하는 제주해군기지는 건설착수 10년만에 이날 준공식을 갖는다. 제주 해군기지는 건설 과정에서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난항을 겪기도 했고 이 갈등을 치유하는 게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2016.2.26/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26일 제주 서귀포 제주해군기지 연병장에서 열린 해군기지 준공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