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객 태운 관광버스 인천대교 주행 중 운전자 심정지 '아찔'

여성 가이드가 가드레일 받은 차 세워…인명피해 없어

본문 이미지 - 4일 오전 9시28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대교에서 송도방면 8.6㎞지점에서 대만인 여행객 및 가이드 18명을 태운 관광버스 운전자가 심정지를 일으키며 쓰러졌다. 다행히 버스 내부에 있던 가이드가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멈춰세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운전자는 숨졌다.(인천 영종소방서 제공)2020.2.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4일 오전 9시28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대교에서 송도방면 8.6㎞지점에서 대만인 여행객 및 가이드 18명을 태운 관광버스 운전자가 심정지를 일으키며 쓰러졌다. 다행히 버스 내부에 있던 가이드가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멈춰세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운전자는 숨졌다.(인천 영종소방서 제공)2020.2.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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