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순서 친구에 양보…1129일 만에 돌아온 허다윤 양

뇌종양 어머니 대신해 집안일 도맡아
"장래 희망이 유치원 교사였던 착한 딸"

본문 이미지 - 지난 4월22일 오후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신항 앞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중 한 명인 안산 단원고  허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씨가 손피켓을 들고 있다. ⓒ News1 성동훈 기자
지난 4월22일 오후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신항 앞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중 한 명인 안산 단원고 허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씨가 손피켓을 들고 있다.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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