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대뉴스] 유례없는 600㎜ 집중호우…광주·전남 곳곳 물폭탄

수재민 3000여명 대피소 신세·광주 유골함 침수피해도

광주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8월 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에서 광주천 물이 양동교로 범람하고 있다./뉴스1 DB ⓒ News1
광주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8월 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에서 광주천 물이 양동교로 범람하고 있다./뉴스1 DB ⓒ News1

편집자주 ...올해 광주·전남은 유독 아픔이 많은 해였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사태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추세고, 한여름 집중호우가 휩쓸고 간 지역의 생채기는 여전히 아물지 않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 4명의 참사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역의 굵직한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이나 시도통합은 큰 숙제로 남았다. 72년 만에 명예회복의 길이 열린 여순사건, 5·18묘역의 노태우 전 대통령 헌화는 의미있는 사건으로 기록됐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나눠 싣는다.

본문 이미지 - 지난 8월 9일 오전 전남 구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침수 피해로 갈곳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생활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 195명이 대피해있다./뉴스1 DB ⓒ News1
지난 8월 9일 오전 전남 구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침수 피해로 갈곳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생활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 195명이 대피해있다./뉴스1 DB ⓒ News1

본문 이미지 - 집중호우로 광주 영산강 인근에 있던 S추모관 내 유골함 1800여기가 침수피해를 당한 가운데 지난 8월 10일 유가족들이 지하 1층 납골당에서 물에 젖은 유골함을 조심스럽게 꺼내고 있다./뉴스1 DB ⓒ News1
집중호우로 광주 영산강 인근에 있던 S추모관 내 유골함 1800여기가 침수피해를 당한 가운데 지난 8월 10일 유가족들이 지하 1층 납골당에서 물에 젖은 유골함을 조심스럽게 꺼내고 있다./뉴스1 DB ⓒ News1

본문 이미지 - 지난 8월 9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축사 지붕에 소떼가 올라가 있다. 전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으로 물이 차오르면서 소가 떠올라 지붕으로 피신한 것이다. 이후 물이 빠졌지만 소들이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뉴스1 DB ⓒ News1
지난 8월 9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축사 지붕에 소떼가 올라가 있다. 전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으로 물이 차오르면서 소가 떠올라 지붕으로 피신한 것이다. 이후 물이 빠졌지만 소들이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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