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유아' 숨진 횡단보도…어른들은 '신호등 설치' 반대, 왜?

간담회서 횡단보도 폐쇄 결정…3개월 시범 시행 후 재논의
"신호기 설치보다 더 안전한 방식"…운전자 중심 사고 비판

본문 이미지 - 23일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암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최근 해당 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3살 여아를 추모하며 안전펜스에 국화를 걸고 있다. 해당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8시43분쯤 50대 A씨가 몰던 8.5t 화물차 횡단보도에 서 있던 일가족 4명을 들이받아 3살 여아가 숨지고, 7살 여아와 30대 어머니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11.2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23일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암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최근 해당 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3살 여아를 추모하며 안전펜스에 국화를 걸고 있다. 해당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8시43분쯤 50대 A씨가 몰던 8.5t 화물차 횡단보도에 서 있던 일가족 4명을 들이받아 3살 여아가 숨지고, 7살 여아와 30대 어머니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11.2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본문 이미지 - 광주시민권익위원회가 24일 스쿨존 사고 발생 지역인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주민대표단과 광주시, 북구청,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교통전문가, 권익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있다.(광주시민권익위원장 페이스북 캡처)2020.11.26/뉴스1 ⓒ News1
광주시민권익위원회가 24일 스쿨존 사고 발생 지역인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주민대표단과 광주시, 북구청,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교통전문가, 권익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있다.(광주시민권익위원장 페이스북 캡처)2020.11.26/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지난 17일 3세 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광주 북구 한 아파트 입구 지도. 위쪽이 1단지, 아래쪽이 2단지. 왼쪽 빨간 선 횡단보도가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지난 5월 첫 사고 발생 시 왼쪽 횡단보도가 신설됐으나 신호등은 설치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 발생 후 신호등 설치 등이 대책으로 나왔으나 정작 유관기관과 주민대표 간 간담회에선 아파트 진출입로에 있는 신호등 2곳(빨간 원)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지도 왼쪽 사거리 횡단보도까지 35미터를 돌아서 길을 건너야 한다.2020.11.26/뉴스1 ⓒ News1
지난 17일 3세 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광주 북구 한 아파트 입구 지도. 위쪽이 1단지, 아래쪽이 2단지. 왼쪽 빨간 선 횡단보도가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지난 5월 첫 사고 발생 시 왼쪽 횡단보도가 신설됐으나 신호등은 설치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 발생 후 신호등 설치 등이 대책으로 나왔으나 정작 유관기관과 주민대표 간 간담회에선 아파트 진출입로에 있는 신호등 2곳(빨간 원)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지도 왼쪽 사거리 횡단보도까지 35미터를 돌아서 길을 건너야 한다.2020.11.26/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북구 운암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발생 원인을 청취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11.19/뉴스1 ⓒ News1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북구 운암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발생 원인을 청취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11.1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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