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80 평생 이런 물난리는 처음…몸뚱이만 겨우 빠져 나와"

3일간 500㎜ 물폭탄…폐허로 변한 전남 구례
9일 기준 피해액만 최소 568억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는 10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상인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 식기류를 세척하고 있다. 2020.8.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는 10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상인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 식기류를 세척하고 있다. 2020.8.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본문 이미지 -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한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대피해 뉴스를 보고 있다. 2020.8.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한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대피해 뉴스를 보고 있다. 2020.8.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본문 이미지 -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는 10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상인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0.8.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는 10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상인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0.8.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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