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대한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전남 해남군 안호리 ‘화산~평호 도로개설공사 구간 내 유적’에서 기원 후 3세기부터 4세기에 조성된 마한 시기의 대규모 고분군이 확인되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까지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마한 시기에 조성된 50여 기의 고분이 확인되었는데, 매장시설은 100여기 정도의 목관묘, 직장묘(토광묘), 옹관묘(甕棺墓, 독무덤) 등이 약 100년에 걸쳐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해남 석호리 목관묘 전경. (문화재청 제공) 2017.5.3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