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취업사기혐의 허재호 동생에 "삶 계획서 내라"

재판장 "동종 전과 볼 때 재범 가능성 있다"
"피고인이 상당한 실력가입니까" 꾸짖기도

본문 이미지 - 취업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보석으로 풀려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동생(61)이 26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 후 법정을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 허씨는 기아자동차 직원으로 채용시켜줄 것처럼 속여 2명으로 부터 3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됐다.2014.3.26/뉴스1 © News1   송대웅 기자
취업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보석으로 풀려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동생(61)이 26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 후 법정을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 허씨는 기아자동차 직원으로 채용시켜줄 것처럼 속여 2명으로 부터 3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됐다.2014.3.26/뉴스1 © News1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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