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장 "의미있는 결과 낼 것"광주지방검찰청은 26일 오전 광주지검 5층 회의실에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미납한 벌금과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열었다. 합동회의에는 광주지검을 비롯해 광주국세청, 광주세관, 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 전 회장은 횡령과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벌금 254억원, 국세 123억원, 지방세 24억원 등을 내지 않고 2010년 1월22일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허 전 회장은 현재 인터폴에 수배된 상태다.2014.2.26/뉴스1 © News1 송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