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적법한 표지 있고 실수로 테스트용 꺼내”법원 “합리적 의심 없을 만큼 공소사실 증명 안돼”/뉴스1허진실 기자 차 문 열고 순금팔찌·고가시계 6300만원 상당 훔친 50대 구속김하늘양 유족,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4억대 손배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