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딥시크'(DeepSeek) 차단 움직임이 정부 부처와 금융권, IT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6일 각 부처에 따르면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통일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부처 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중앙행정기관은 12곳이 부처 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