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3일부터 14개 마을에 섬김 택시를 추가 운행해 모두 90개 마을에서 섬김 택시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6년까지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120개 마을로 늘려 교통오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추가 마을은 △삽교읍 성1리, 용동2리 △대술면 화산리(묵지골) △신양면 귀곡2리(동절골) △광시면 월송리 △응봉면 건지화2리 △덕산면 사천1리(죽뿌리), 대치2리, 외라2리 △봉산면 사석리 △고덕면 몽곡2리, 대천2리, 상궁2리 △신암면 예림1리 등 총 14개 마을이다.
섬김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이 읍면 소재지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하며, 운송 요금 중 차액은 군에서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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