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사 품앗이’도 옛말…가족들만 모인 장례·결혼식 늘어 “체면·형식 거품 빼고 변화의 폭· 속도 받아들일 준비해야”
결혼식의 경우 봉투만 전달하고 음식 접대 장소로 직행하는 등 부조의 의미가 없는 형식적 행사로 변질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News1
편집자주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2년이 지났다. 감염 공포는 전 세계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 발생이 정점을 지나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하리란 기대도 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우리 생활에 자리한 습관이나 관행을 바꾸지 않고는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온다. <뉴스1 대전충남본부>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 우리 일상의 잘못된 습관과 문화를 개선하고자 ‘코로나시대 이것만은 바꾸자’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장례식 역시 ‘조문·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가 일반화될 정도로 가족 중심의 소규모 장례 절차로 점차 변해가고 있다.ⓒ News1 DB
편집자주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2년이 지났다. 감염 공포는 전 세계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 발생이 정점을 지나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하리란 기대도 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우리 생활에 자리한 습관이나 관행을 바꾸지 않고는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온다. <뉴스1 대전충남본부>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 우리 일상의 잘못된 습관과 문화를 개선하고자 ‘코로나시대 이것만은 바꾸자’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