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주변에 케첩뿌리고 피 묻은 옷 세탁부친을 살해한 A(31)씨가 11일 오후 충남 서천군 장항읍 A씨의 부친 자택에서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업 준비를 이유로 부친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당하고 생활이 어려워지자 범행에 나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19.1.1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