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컬링여자대표팀 ‘팀 킴’ 선수들의 폭로와 관련해 경북체육회 컬링팀에 대한 특별감사가 지난 21일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5주간 실시한 감사 내용을 토대로 내부 보고를 거쳐 1월 중 공식발표를 목표로 보고서를 작성 중”이라며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김민정 감독, 장반석 감독 등은 각각 이번 논란에 대해 감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체육회에서 직원이 '팀 킴' 사진 앞을 지나고 있다. 2018.12.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