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54·경북 구미 갑)이 16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후 2일 새벽 대구지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이날 검찰은 심 의원에게 성관계 과정에서 강압적인 수단을 썼는지, 피해 여성의 진술 번복에 회유나 협박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했다./2015.10.2/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