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어린이 2명이 숨진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홍문식 기장소방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기장군 한 아파트 6층에서 부모가 잠시 외출한 사이 불이 나 6살, 8살 자매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2025.7.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관련 키워드부산기장군아파트화재관련 기사7월 부산서 화재감지기 오작동 하루 30번…"높은 습도가 원인"충주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12월까지 신청부산시, 재난약자 화재 예방 TF 구성…"돌봄 안전망 강화"부산서 잇따른 '어린 자매 참변'…소방 "멀티탭 정격전류 확인해야"'어린 자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2건 모두 멀티탭서 발화 추정